
‘전국노래자랑’이 경상남도 남해군을 찾아간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이 경남 남해군을 찾아 시청자들에게 신명 나는 일요일을 선물한다. 4월 19일 방송되는 제2162회는 ‘경상남도 남해군 편’으로, 남해공설운동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흥과 끼의 축제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신흥 트로트 대세 스타들의 화력 지원이다. ‘트롯 야생마’ 신승태가 ‘증거’로 신명 나는 오프닝 무대를 꾸미며 포문을 연다. 이어 ‘고음여제’ 김다나가 ‘이렇게 좋은 날’로 시원스러운 가창력을 뽐내고, ‘전국노래자랑 출신 가수’ 나상도가 ‘콕콕콕’을 열창하며 현장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또한 가왕으로 우뚝 선 ‘트롯 바비’ 홍지윤이 ‘분내음’으로 객석을 장악하며, 화려한 피날레는 ‘뽕신’ 강문경이 장식한다. 그는 ‘눈 뜨고 있는 한’으로 무대에 올라 객석을 압도하고, 이어 홍지윤과 함께 ‘물레야’로 특별 듀엣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완벽히 매료시킬 전망이다.

남해는 '보물섬'이라는 화려한 별칭만큼이나 수려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풍경을 간직한 곳이다. 아름다운 다랭이마을과 이국적인 독일마을은 다채로운 매력을 대변하며, 매년 열리는 마늘한우축제는 지역민들의 큰 자랑거리다. 이번 방송 현장 인근에서도 명물인 멸치쌈밥이나 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가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일요일의 하회탈' 남희석의 노련하고 푸근한 진행은 군민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더욱 빛나게 끌어내며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2001년 남해군 편 이후 무려 25년 만에 재도전한 '목수 참가자'가 '인생 뭐 있나'를 절절하게 소화한 데 이어,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로 이루어진 8인조 팀이 '노래는 나의 인생'을 열창하며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여기에 화전농악 보존회 단원들의 '풍악을 울려라'까지 더해져, MC 남희석의 재치 있는 진행과 참가자들의 하모니가 어우러진 완연한 봄기운 가득한 잔치 분위기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6년 동안 지켜온 국내 최장수이자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다. 아름다운 바다와 인심이 살아 숨 쉬는 경남에서 열린 이번 무대는 ‘일요일의 하회탈’ 남희석의 친근한 진행 아래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봄맞이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 경남 남해군 편, 2162회 방송 시간은 4월 19일 일요일 낮 12시 10분이다.

김민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